오늘(8일) 오후 4시쯤 부산 강서구 둔치도 앞 낙동강에 52살 여성 박 모씨의 승용차가 빠져 떠내려가는 것을 지나가는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은 수중 수색에 나서 4시간 만에 강바닥에 가라앉은 차량과 숨진 박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차량을 몰고 스스로 강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오늘 낮 아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긴 뒤 연락을 끊었고 이에 아들은 어머니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