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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 울려서 화가 나"…7㎞ 쫓아다니며 보복 운전

김정우 기자

입력 : 2016.03.08 10:16|수정 : 2016.03.08 11:21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자신을 향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40살 홍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쯤 경기도 화성시 한 도로에서 승객 20여 명이 탑승한 공항버스를 7㎞가량 따라다니며 급제동과 급진로변경을 하는 등 보복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호대기 중에는 차에서 내려 버스 앞유리를 손으로 두드리며 욕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홍 씨는 자신이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차로로 변경할 때 뒤에 오던 공항버스가 자신을 향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보복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