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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난민위기 그리스 부채감면 검토…구제금융 실사단 아테네행

이홍갑 기자

입력 : 2016.03.08 09:45


유럽연합(EU)이 난민위기를 겪는 그리스의 구제금융 문제와 관련해 부채 감면을 검토하기로 약속했다고 AFP와 AP, dpa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시행 검토차 EU와 국제통화기금(IMF) 실사단이 그리스를 곧 방문하기로 결정하면서 부채 감면 논의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피에르 모스코비치 EU 경제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회의 후 EU 관련 기구와 IMF 등으로 구성된 국제 채권단 실사단이 이르면 8일 그리스에 도착해 구제금융 프로그램 시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경제개혁 현황을 살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코비치 집행위원은 민영화 추진을 위한 펀드 설립과 소득세 및 연금 개혁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