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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6천원 송금하겠다" 떼쓰던 20대 지구대서도 난동

윤영현 기자

입력 : 2016.03.08 07:35


청주 청원경찰서는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심모(2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심 씨는 어제 오후 7시 55분쯤 서원구 지구대에서 경찰이 앉아 있는 의자를 걷어차고 욕설을 하는 등 약 30분간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 씨는 당시 택시를 이용한 뒤 "돈이 없으니 요금 6천 원을 계좌로 입금하겠다"고 떼를 쓰다가 택시기사에 붙들려 지구대에 갔습니다.

경찰은 심 씨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