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원한 뉴스네요."(네이버 아이디 'mech****') "유엔이 괜히 국제평화기구가 아니란 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일본에 대한 통렬한 직격탄이다."('ks34****')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7일(현지시간) 일본 지도자와 공직자들의 일본군 위안부 폄하 발언에 대해 중단을 촉구하자 누리꾼들은 8일 속이 시원하다고 밝혔다.
여성차별철폐위는 지난달 실시한 일본 정부에 대한 심의 결과를 담은 성명을 통해 "최근 일본 지도자와 공직자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을 둘러싸고 여러 언급을 하고 있다"면서 그러한 언행으로 피해자들이 고통을 되살리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네이버 아이디 'nabi****'는 "수십 년간 한국정부가 해야 할 일을 결국 유엔에서 해준 것에 대해 국력의 한계에 대한 통절함도 느끼지만 정의에 대한 국제사회 최고기관의 인정을 받은 것에 통쾌함도 느낀다. 유엔의 이번 주문이 얼마큼 구속력이나 압박력으로 작용할지는 모르지만 악마집단 왜국섬에 대한 경고만으로 큰 희망이 보인다"라고 밝혔다.
'yw1k****'는 "유엔이 훌륭한 일을 하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고 계속해서 망언을 일삼는 일본 정치권과 우익들을 성토했다.
'para****'는 "절대로 반성하지 않고 사죄할 줄 모르는 것이 일본의 정치권과 우익들. 누가 일본은 예의 바르고 사과를 잘하는 반듯한 종족이라고 했나? 뻔뻔함이 극치를 달리는 일본이다"라고 말했다.
'gusd****'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 왜 독일처럼 당당히 사과하고 떳떳하게 못살고…", 'kowa****'는 "일본은 어떤 일이 있어도 존경받는 국가가 될 수 없다. 홀로코스트의 독일이 존경받는 이유를 안다면 저런 행동을 하지 않지"라고 지적했다.
'go19****'는 "세계가 다 알고 있는데 일본만 모르고 있다. 제발 독일 정신 좀 본받아라. 썩은 일본 정치인이 문제다. 일본 시민들 착하신 분들 엄청 많다. 그 착한 사람들에게 거짓을 가르치지 마라. 세계는 양심이 있기에 일본이 과거에 죄를 지은 것을 알고 있고 회개하고 반성하면 얼마든지 용서해줄 수 있다. 그런데도 회개를 안하는 일본정부는 무능한 지도자들이다. 일본 시민보다 못한 일본 정치인들이다"라고 적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