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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미래에 주목받을 코털 미용?…"이렇게 변할지도 몰라요"

입력 : 2016.03.07 15:47


중국 내 도심 한복판에 모든 사람들이, 심지어 동물까지 코털을 달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이런 곳이 있을까요?

그 사연을 함께 확인해보시죠.중국 도심의 분주한 사람들, 그런데 다들 코털을 달고 있죠?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부 비정상적으로 길게 자란 코털을 달고 있습니다. 심지어 거리를 떠도는 개도 머리카락처럼 치렁치렁한 코털을 자랑합니다.설마 이런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는 건 아닐 테고, 사실은 중국의 환경보호 단체가 제작한 풍자 영상입니다.스모그로 대기를 장악한 뿌연 먼지를 걸러내야 하다 보니까 사람부터 심지어 동물까지 코털이 풍성하게 진화했다는 겁니다.지금처럼 대기환경의 오염을 수수방관한다면 머지않아서 사람들의 모습이 이렇게 될 수도 있다며 재치 있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이렇게 보면 우스운 상황이지만, 지난해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의 도시 366곳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대기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니까 그냥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문제겠죠.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