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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얄타 동물원에 앙증맞은 세 마리의 새끼 호랑이가 탄생했습니다.
이 동물원에 살고 있는 자매 시베리아 호랑이 두 마리가 각각 한 마리와 두 마리의 새끼를 출산한 건데요, 자매 중 한 마리가 새끼를 돌보지 않는 바람에 다른 한 마리의 암컷 호랑이가 홀로 자신의 새끼 두 마리와 조카 호랑이 한 마리를 모두 보살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공개된 영상에는 암컷 호랑이의 젖이 부족해 사육사의 도움으로 특제 분유를 먹는 아기 호랑이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아직 눈도 뜨지 못한 귀여운 아기 호랑이 삼형제를 소개합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수지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