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20년에 화성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양회에 참석 중인 고위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정협 위원이자 달탐사 프로그램인 창어 1호의 위성체계 총지휘 겸 총설계사였던 예페이젠은 화성 탐사선이 2020년에 발사돼 7-10개월 후 화성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 위원은 화성 탐사선의 화성도착은 중국 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기념하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2011년 러시아와 공동으로 첫 화성 탐사선을 발사했으나 실패했으며 이번 화성탐사선 발사는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우주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중국항천과기집단은 화성탐사는 중국의 차세대 로켓인 창정 5호가 부여받은 10개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창정 5호는 이밖에 2017년 달의 토양을 지구로 가져오는 달 탐사 위성 창어 5호 발사와 2020년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 발사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성에 탐사선을 보낸 국가는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 인도 등 4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