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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경찰이 추격전 끝에 뺑소니범 붙잡아

강청완 기자

입력 : 2016.03.05 21:31


도로 한가운데 앉아있던 행인을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범을 마침 퇴근중이던 교통 경찰이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차로에 앉아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78살 김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오늘 새벽 1시쯤 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에서 차로 한가운데 앉아있던 39살 김 모씨를 차로 치고 2~30m 그대로 진행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순찰대 소속 고병수 경장이 이를 목격했고 2km 정도 추격전 끝에 김 씨를 붙잡아 관할 경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함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