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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선원 홧김에 바다로 뛰어내려

최재영 기자

입력 : 2016.03.05 19:07


오늘(5일) 오전 11시반쯤,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서귀포항 남쪽 400미터 해상에서 부산 선적 저인망선 J호 선원 58살 박 모 씨가 바다로 뛰어내렸습니다.

조업차 출항하던 J호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10여 분만인 오전 11시 35분쯤, 박씨를 구조했습니다.

박씨는 선원들과 다툼이 있어서 홧김에 바다로 뛰어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귀포 해경은 저체온 증세를 보이는 박씨를 병원으로 옮기고, 박씨의 건강 상태가 좋아지면 진상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