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최저가 선언'으로 촉발된 유통업계 가격 경쟁이 온라인쇼핑몰에 이어 슈퍼마켓에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롯데슈퍼는 오는 16일부터 주요 생필품에 대해 추가로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일단 기저귀와 분유 등을 약 일주일간 할인 판매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할인율은 행사 직전에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마트는 어제(3일) 기저귀와 분유에 이어 여성위생용품으로 최저가 판매 품목을 확대한다고 밝혔고, 티몬은 생필품 판매코너 '슈퍼마트'에서 14종의 여성위생용품을 가격비교 했을 때 대형마트보다 개당 단가가 평균 7.5%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