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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 고용지표 발표·ECB 회의 앞두고 하락…영국 0.27%↓

입력 : 2016.03.04 04:21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유럽 주요 증시는 3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7% 내린 6,130.4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25% 하락한 9,751.9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20% 떨어진 4,416.08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46% 밀린 3,008.19를 기록했다.

최근 유럽 증시는 중국 중앙은행이 대형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등 경기부양조치를 내놓고 유가도 오르면서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이날은 4일 발표되는 미국 2월 비농업 부문 고용과 오는 10일 ECB의 정례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ECB가 추가 부양조치를 내놓을지 관심 깊게 지켜보고 있다.

종목별로는 런던 증시에서 HSBC가 4.26%, 로이즈가 1.24% 각각 하락하는 등 은행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