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 분당 소재 경륜장에 폭파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8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경륜장에 "게임을 못하게 하면 (경륜장을) 폭파시키겠다"는 한 남성의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 관계자는 "내용을 들어보면 협박범이 술에 취한 듯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협박범이 휴대전화를 사용했기 때문에 현재 위치를 추적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륜장 측에 대피 안내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