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작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를 자신이 그렸다고 주장해 온 권춘식씨가 자신이 그린 것이 아니라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권 씨는 "과거 검찰 수사 과정에서 확신이 없이 미인도와 착각해 말한 것 같다"며, 최근 방송 취재과정에서 "예전 고백을 경솔하게 반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취재 과정에서도 그림이 낯설었다"며, 그렇게 작은 그림을 그린 기억이 없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방송에 위조범으로 나와 가족들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