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위로 자동차를 지나가게 하거나, 자신의 신체에 불을 붙이기까지 하는 자학적인 행위들. 그 누구의 강요 때문도 아닌, '좋아요'나 '별풍선'을 받기 위해 스스로 한 일들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영상으로 찍어, SNS나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지만, 사실상 이런 영상들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처벌 역시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습니다.
기획·구성 : 김수영·김혜인
그래픽 : 임수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