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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불법취업 외국인 잇따라 적발

입력 : 2016.03.03 15:59


국내체류 비자를 이용해 입국, 불법 취업한 외국인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3일 오전 7시 30분께 전남 해남군 화산면 농촌마을에서 불법으로 취업활동을 해온 중국인 6명을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검거, 목포출입국관리사무소로 넘겼다.

또 이들을 채용한 내국인 고용주 1명도 같은 혐의로 붙잡았다.

이들 외국인은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9월 사이 관광이나 선원비자로 인천공항 등을 통해 입국한 후 화산면 일대 농촌에서 농작업부로 취업, 최근까지 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목포해경은 지난달 25일에도 해남군 황산면 우황리 일대 컨테이너를 숙소삼아 불법 체류하면서 일대 농가에서 농사일을 하는 등 불법취업활동을 한 중국인 3명, 몽골인 2명 등 외국인 5명을 검거하고 이들을 고용한 내국인 고용주 1명도 붙잡았다.

이들 외국인 역시 2012년 4월부터 지난달 사이 연수나 관광 목적 비자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목포해경은 최근 밀입국자가 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목포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