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인천항에서 작업용 사다리를 이용해 보안울타리를 넘어 밀입국한 중국인 선원 32살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달 26일 자정쯤 인천 내항 4부두에서 높이 3미터짜리 작업용 사다리를 이용해 2.7미터 높이의 보안울터리를 넘어 밀입국한 뒤 달아났다가 엿새 만에 서울 금천구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와 함께 발견된 중국인 33살 B 씨도 지난 1월 밀입국한 사실을 파악하고 긴급체포했습니다.
인천항에서 외국인 선원이 보안울타리를 뚫고 밀입국한 사건은 올해 들어서만 3건이나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