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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끼어들어?" 덤프트럭 가로막고 아찔한 급정거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3.02 15:10|수정 : 2016.03.02 15:40


바쁜 출근시간에 끼어들어 운전을 방해했다며 홧김에 덤프트럭을 추월해 급정거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39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7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면 정관로에서 레이 차량을 운전하다가 25.5톤 덤프트럭이 병목지점에서 3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자, 트럭을 앞질러 3차례에 걸쳐 급정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운전자 42살 박 모 씨는 이 씨 차량을 피해 운전대를 급하게 꺾는 바람에 자칫 방호벽을 들이받을 뻔했습니다.

박 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이 씨는 "출근이 늦어 마음이 급한데 트럭이 갑자기 끼어들자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부산 서부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