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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7명 탄 어선 통신두절…해경 사흘째 수색

김광현 기자

입력 : 2016.03.02 09:05|수정 : 2016.03.02 09:37


선장과 선원 6명이 탄 통발어선이 통신이 끊겨 해경이 사흘째 수색하고 있습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2시쯤 경북 영덕 축산항에서 조업하기 위해 출항한 구룡포 선적 29톤급 통발어선 D호의 교신이 끊겼습니다.

해경은 다음 날인 29일 밤 9시 30분 통신이 두절됐다는 포항어업정보통신국 통보를 받고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동원해 해상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7대를 투입해 이동 경로, 평소 조업구역 등을 수색했습니다.

또 일본 해상보안청에 지원을 요청해 순시선 3척과 항공기 1대가 일본 인접해역도 수색했으나 어선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오늘 그동안 수색결과와 인근 군 레이더 기지의 항적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해양조사선을 동원해 다시 수색에 나섰습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어선은 하루에 한 번 조업 위치를 포항어업정보통신국에 알려줘야 하는데 통신이 안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