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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가치 0.1% 절상…지준율 인하 후 외환시장 달래기

안현모

입력 : 2016.03.01 13:22


중국 당국이 오늘 위안화 가치를 소폭 절상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02% 내린 달러당 6.5385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절상한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6거래일 만에 처음입니다.

중국은 어제 경기부양을 위해 대형은행의 지급준비율을 17.5%에서 17%로 0.5% 포인트 인하했습니다.

4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지급준비율 인하로 시장에는 1천억 달러 상당의 유동성이 공급되는 효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통상 시장에 자금이 공급되면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지만, 중국 당국은 지난달부터 위안화 절상 고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율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