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 성북구와 동대문구 일대 단독주택가를 중심으로 빈집을 털어 온 45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해 10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빈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등 귀금속 4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 후 화장실 창문을 통해 들어가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이 씨는 범행 도중 주인에게 걸리기도 했지만 "3일을 굶어 도둑질을 했다"고 동정심을 호소하며 현장을 빠져나가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