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가 오늘 장중 한때 4.4% 폭락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45% 하락 개장해 10분만에 2,700선이 붕괴됐습니다.
이어 개장 27분만에 전 거래일보다 4% 이상 떨어졌으며 낙폭을 4.4%까지 확대했습니다.
이는 블룸버그에 따르면 2014년 11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6분 현재 3.43% 내려간 2,672.3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선전종합지수는 한때 6% 이상 폭락했습니다.
선완훙위안 증권의 첸치민은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의 유동성이 이동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에 말했습니다.
파트너스캐피탈은 유동성 부족이 증시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81억 위안 규모의 주식이 매각 제한에서 풀리는 것이 증시 폭락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민은행은 오늘 위안화 가치를 전 거래일보다 0.17% 내렸습니다.
인민은행은 5거래일 연속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렸는데, 이는 1월 7일 이후 최장 기간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