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파손으로 지난 27일 가동이 중단된 한빛 원전 1호기가 재가동되는데 2~3주 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빛 1호기는 복수기 고무 이음관을 교체하고 정비하는데 약 2~3주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고무 이음관은 터빈과 복수기를 이어주는 밀봉 역할을 하는데 한빛 1호기 내 이음관 파손으로 복수기에서 저진공 신호가 발생해 발전이 정지됐습니다.
한수원 측은 한빛 1호기의 복구 시점을 이음관 교체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 중순으로 잡고 있습니다.
다만 이음관을 교체한다고 해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 절차가 남은 만큼 재가동 시기가 좀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