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 우주공간에서 자산을 선점하려는'우주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 CCTV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3분기에 실험용 우주정거장인 텐궁 2호를 발사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또 4분기에는 유인우주선 선저우 11호를 발사할 계획이며 여기에 탑승할 우주비행사 2명이 훈련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선저우 11호는 발사 후 텐궁 2호와 도킹해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 머물며 각종 실험을 하게 됩니다.
중국 우주비행사들은 2013년에는 15일 동안 우주 궤도에 머물며 실험을 했습니다.
중국은 또 중국의 미래 운반로켓의 주력이 될 창정 7호 발사준비를 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창정 7호를 통해 텐저우 1호 화물선을 발사할 계획입니다.
텐저우 1호는 텐궁 2호와 연결돼 각종 실험을 지원하게 됩니다.
미국, 러시아를 추격하는 신흥 우주강국으로 떠오른 중국은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구축에 크게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하이난 성에 대형.중형 위성발사에 유리한 원창 발사기지를 새로 구축했습니다.
중국은 원창 외에 기존에 주취안, 타이위안, 시창 등 3개 발사기지를 운영해왔습니다.
중국은 이런 다각적 실험발사를 통해 2020년을 전후해 우주정거장 건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