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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또 뚫렸다'…중국선원 사다리 타고 밀입국

소환욱 기자

입력 : 2016.02.26 16:53


최근 잇따른 밀입국 사건이 일어난 인천항에서 30대 중국인 선원이 또 보안 울타리를 넘어 밀입국했습니다.

인천항 보안 울타리를 뚫고 외국인 선원이 밀입국한 것은 올해 들어 벌써 3번째입니다.

인천항 보안공사는 오늘(26일) 새벽 0시 56분쯤 인천 내항 4부두에서 중국인 선원 33살 A씨가 사다리를 이용해 보안 울타리를 뛰어넘고 밀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높이 3m짜리 작업용 사다리를 이용해 보안울타리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1천997t급 화물선을 타고 중국에서 출발해 25일 아침 6시 반쯤 인천 내항 5부두에 입항했습니다.

법무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경찰과 함께 A씨의 행적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