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비스업의 제조업 대비 생산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는 한국 경제가 당면한 핵심 과제로 서비스부문의 저생산성을 꼽으면서 규제를 풀어 경쟁과 혁신을 촉진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가 발간한 '구조개혁평가 보고서'에서 한국 사업서비스업의 1인당 노동생산성은 제조업의 40% 수준으로 OECD 26개 회원국 중 가장 낮았습니다.
사업서비스업 생산성이 두 번째로 낮은 아일랜드도 한국과 20%포인트 가까이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고령화도 한국이 풀어나가야 할 핵심 과제로 꼽았습니다.
OECD는 "고령화 극복을 위해서는 근로 환경을 개선해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하고 전일제로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여성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