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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풀리며 '포근'…눈·비 밤부터 확대

입력 : 2016.02.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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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추위가 많이 풀렸는데요, 오늘(26일) 서울의 낮 기온 6도, 대구는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올라서 온화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눈비 소식이 잦습니다.

지금 서울은 맑은 하늘 보이고 있지만,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점차 비구름이 올라오면서 밤에는 충청과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눈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텐데요, 밤사이에는 특히 영서 남부와 충청, 전북과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1~5cm의 다소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빙판길이 예상되니까요,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주말 동안 추위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눈은 모두 그치겠지만, 밤늦게 남부 일부 지방에 다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일요일은 날이 흐리겠습니다.

또 오후에는 호남 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다시 전국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흐린 가운데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경남 지방은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광주 대구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라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영서와 호남, 제주도에 눈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