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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제 3단계 시행 첫날…1시간 만에 7만 건 조회

정호선 기자

입력 : 2016.02.26 11:14


은행 창구에서도 자동이체 계좌를 옮길 수 있는 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가 시행된 첫날인 오늘(26일), 개장 한 시간 만에 관련 계좌 조회 건수가 7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결제원의 페이인포 사이트와 16개 은행 창구·인터넷·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집계된 계좌이동 조회 수는 10시 기준으로 7만 건을 넘었습니다.

KB국민은행을 비롯한 대부분의 은행은 모바일과 인터넷에 계좌 변경 서비스 항목을 만들어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일선 창구에서도 계좌이동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유치에 나서는 상황입니다.

은행권에선 전국 16개 은행의 창구,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자동이체 계좌를 변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금융결제원의 페이인포 사이트에 국한됐던 2단계 시행 때보다 더 많은 사람이 계좌를 갈아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계좌이동제 2단계가 시행됐던 작년 10월30일 금융결제원의 페이인포 사이트에 접속한 건수는 18만3천570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