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25일) 2호선 서울시청역 앞 하수관이 파손된 모습
지하철 2호선 서울시청역 앞 서소문로에서 일부 도로가 침하된 것과 관련해, 서울 중구청은 땅밑에 매설된 하수관이 파손된 걸 침하 원인으로 파악해 오늘 새벽 보수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 침하 현상으로 통제됐던 서소문로 시청방향 일부 도로가 오늘(26일) 아침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중구청 관계자는 "누수는 아니며 하수도가 파열돼 흙들이 한쪽으로 쏠려 도로가 내려앉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도로 침하 규모는 가로 3m 세로 6m로, 지면이 평균보다 13cm 내려앉은 상탭니다.
도로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 서부도로관리소는 현재 침하된 도로 일부를 재생 아스팔트로 메워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고, 다음달 중순 이전까지는 도로 보수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