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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북한 장애인 구호사업에 10만 달러 지원

입력 : 2016.02.26 07:57


스위스 정부가 국제 장애인 구호단체의 대북 사업에 10만 달러(약 1억2천400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외무부 산하 개발협력청 측은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국제 구호단체 '핸디캡 인터내셔널'이 북한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 재난 위험 감소 사업에 1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북한 장애인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들의 삶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개발협력청은 "이 사업이 우선 황해북도 봉산농아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앞으로 시각장애인 학교 6곳으로 확대·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개발협력청은 이와 별도로 북한 취약계층을 위한 분유 1천300t을 오는 7월께 지원할 예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