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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도 지카 감염자 확인…중남미 유행 이후 처음

이호건 기자

입력 : 2016.02.25 23:01|수정 : 2016.02.25 23:07


중남미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일본에서도 나왔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지난 9∼20일 가족과 함께 관광차 브라질에 체류한 뒤 22일 귀국한 가와사키시 거주 10대 남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인 감염자는 귀국후 도쿄 소재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실시한 유전자 조사 결과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자택에서 요양중입니다.

작년 중남미를 중심으로 지카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한 이후 일본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