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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붉은대게·삼치·갈치 어획량 '쑥'

정호선 기자

입력 : 2016.02.24 11:04|수정 : 2016.02.24 11:11


지난달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붉은대게, 삼치, 갈치 등의 어획이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1월 품목별 연근해 생산량은 오징어 1만1천425t, 고등어 6천785t, 갈치 2천831t, 삼치 1천961t, 붉은대게 1천343t 등입니다.

붉은대게는 설 수요 증가에 대비한 어획노력량 증가로 위판량이 많아져 어획량이 지난해 1월보다 340.3% 증가했습니다.

삼치는 수온 변화 때문에 동중국해로 남하 회유가 늦어져 어획량이 57.6% 늘었습니다.

갈치 어획량은 자원량 증가와 제주도·남해 해역 어장 형성으로 39.5% 늘었습니다.

고등어와 전갱이는 제주도 해역에 어장이 형성되지 않아 어획량이 각각 30.2%, 39.9%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