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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 안한 출입증 이용해 매장 턴 전 직원

박수진 기자

입력 : 2016.02.24 07:40


서울 용산경찰서는 카메라 렌즈 매장에 몰래 들어가 고가의 렌즈를 여러 차례 훔친 혐의로 전 직원 2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11월 총 5차례에 걸쳐 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쇼핑몰 안에 위치한 카메라 렌즈 매장에 들어가 렌즈 등 카메라 부품 1천4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2월부터 10월까지 이 매장에서 일했던 종업원으로, 반납하지 않은 쇼핑몰 출입카드를 이용해 영업이 끝난 후 매장에 들어가 물건을 훔쳤습니다.

김 씨는 경찰조사에서 한 번에 많이 훔치면 범행이 금방 드러날 것을 우려해 조금씩 여러 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