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 학생들이 사용하던 기억교실 존치논란과 관련해 교육 당국과 재학생·신입생 학부모, 세월호 유가족 3자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안산 단원고등학교 측과 학교 재학생 학교운영위원회, 세월호가족협의회 관계자들은 비공개회의 끝에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운영위원회 측은 신입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언급하며, 교실을 교육 공간으로 되돌려줘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이에 유경근 세월호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교육체계의 변화를 전제로 기억교실을 없앨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