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건조한 날씨를 보인 대구·경북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섬유공장에 불이 나 공장 건물 일부와 원단 등을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오후 2시 20분께는 대구시 달서구 호산동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고철과 폐지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또 대구 달성군 현풍면과 옥포면에서 주민이 논밭 인근에서 잡초를 태운다는 신고가 이어져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4시 15분께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나 20대 남자 투숙객 1명이 숨지고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