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19일) 저녁 타결된 영국과 EU 회원국 지위 변경에 관한 협상 합의안을 오늘 열릴 내각회의에서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EU 정상회의에서 합의가 타결된 직후 이 합의안은 EU 내 영국에 "특별한 지위"를 준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합의안에 담긴 EU 이주민에 대한 복지혜택 제한은 7년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또 다른 쟁점이었던 EU 이주민 근로자의 양육수당 제한은 오는 2020년부터 기존 수급자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캐머런 총리가 이 합의안을 내각에 권고하는 것은 브렉시트 국민투표 일정을 시작하기 위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캐머런은 성공적인 합의안이 나오면 EU 잔류 캠페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