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 후방테러 위협이 커져 경찰이 주요 탈북인사의 신변 경호를 강화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계기로 주요 탈북민 경호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경호 강화 조치는 주요 탈북인사 테러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대남 테러역량 결집을 지시했고, 대남공작 총괄기구인 정찰총국이 이를 준비한다고 보고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우리나라에 공작원을 침투시켜 탈북민 가운데 북한 내부 사정이나 정보에 밝은 이들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내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경호인력을 대폭 늘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