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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유가 강세에 상승 마감…파리 2.99%↑

입력 : 2016.02.18 04:26


유럽 주요 증시는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 강세에 따라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87% 오른 6,030.32로 마감해 6,000선을 되찾았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2.99% 급등한 4,233.47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 역시 2.65% 상승한 9,377.21로 각각 거래를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2.62% 오른 328.77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장중 국제유가 오름세가 이어져 상승폭을 키웠다.

국제유가는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4개 산유국이 지난 16일 결정한 산유량 동결을 지지한다고 밝혀 강세를 지속했다.

종목별로는 자동차업종이 유로화 약세로 수출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으며, 시장의 전망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크레디 아그리콜과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각각 14%, 9%대의 폭등세를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