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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사지 업소 30% 화재 취약…소방시설 미비

손형안 기자

입력 : 2016.02.17 12:55


인천에서 영업 중인 마사지업소 10곳 중 3곳은 소방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인천 시내 마사지 업소 316곳을 점검해 시설이 불량한 90곳을 적발했습니다.

방화문을 고정해 놓은 업소 3곳에 과태료를 부과했고, 영업장 용도를 임의로 변경한 2곳에 시정명령을 했습니다.

소화기를 비롯한 각종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상태가 불량한 85곳에는 법규를 이행하도록 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점검 기간 휴업 상태였던 마사지 업소 62곳에 대해서도 성매매 단속을 겸한 불시점검을 계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