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이 사용하던 안산 단원고 '기억교실' 존치 문제와 관련해 "교실은 추모공간이 아니며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교육감은 "단원고를 교육적으로 거듭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는 전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별도의 추모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니 교실은 재학생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끝으로 이 교육감은 어제 재학생 학부모들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저지를 두고는 "학교교육을 비정상적으로 끌고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