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은 지난 15일 쓰시마 남동쪽의 일본 접속수역 12∼23해리 구간, 22~44㎞에서 잠수한 채 항행하는 외국 잠수함을 확인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에 의하면, 일본 해상자위대의 P3C 초계기 등에 의해 포착된 잠수함은 어제 오전 쓰시마 남동쪽 해역을 동해에서 동중국해 방향으로 항행했으며, 일본 영해는 침범하지 않았습니다.
한 국가의 선박이 다른 나라 접속수역을 항행하는 것은 국제법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해당 잠수함의 국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례와 최근 중.일간의 신경전 양상에 비춰 중국 잠수함일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NHK에 의하면, 3년 전 중국 해군 소속으로 보이는 잠수함이 오키나와현 구메지마 앞바다 등의 접속수역을 잠수한 채 항행한 사실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