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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빌려 문화재 수리한 업자·빌려준 기술자 7명 입건

입력 : 2016.02.16 10:25|수정 : 2016.02.16 10:59


경북 고령경찰서는 자격증을 빌려 문화재를 수리한 혐의(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K(57)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자격증을 빌려준 문화재 수리기술자 1명과 기능자 5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화재 보수업체를 운영하는 K씨는 빌린 자격증으로 2009년 6월부터 2년간 고령에 있는 문화재 수리공사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리기술자 등은 4대 보험 혜택을 받는 대가로 자격증을 빌려줬습니다.

최부식 고령경찰서 지능팀장은 "문화재 보수업체에 자격증을 빌려주는 관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