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남아프리카 앙골라에서 황열병이 발생해 51명이 사망했습니다.
앙골라에서 황열병이 발생한 지 30년 만으로, 감염 의심환자는 241명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수도 루안다 동부 외곽의 비아나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어 지난 6주간 92건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2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애들레이드 카르발료 공중보건국장은 전했습니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출혈열 질병인 황열병은 주로 아프리카 적도 일대와 남미의 아마존 유역에서 유행하며 특별한 치료법이나 치료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이 지역 150만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백신 접종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