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국토교통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배정된 205억 원의 예산으로 70개 안팎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내일(16일)부터 한 달간 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거쳐 약 40개의 과제를 새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거나 대학·정부출연연구소·공사 등에서 이전받은 기술·아이디어가 사업화·상용화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연구개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전체 예산은 지난해보다 11%, 약 21억 원 늘었고 과제당 지원규모도 '총 연구기간 2년 이내 10억 원'에서 '총 연구기간 4년 이내 최대 30억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다만, 중소기업 한 곳이 하나의 과제만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올해는 중소기업이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분야에 '안전기술사업화' 분야가 신설됐습니다.
국토부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공공구매협의체를 운영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