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들이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을 늘리기로 했지만,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상반기 정규직 채용을 위한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 지난해보다 3천 명 늘어난 역대 최대인 만 6천여 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 신입 공채에도 8천6백 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한국도로공사 40대 1, 대한적십자사의 수도권 사무직 2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공공기관들은 지난해보다 4.8% 늘어난 만 8천여 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지만, 민간 기업이 채용을 줄이며 지원자들이 공공기관으로 몰려 채용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