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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오늘(15일)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출근길, 등굣길 모두 힘드실 것 같은데요, 이렇게 추위를 이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강추위가 몰아닥친 미국 동부 뉴저지의 한 바닷가입니다. 신호가 울리자 제각각 다양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바닷물로 뛰어드는데요, 올해로 22년째 열리는 '북극곰 수영대회'입니다. 2천 명 이상이 참가하고 3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워싱턴 D·C로 가보겠습니다. 복장만 보면 한여름 같은데, 역시 강추위 속입니다.
암 환자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이 행사에 수백 명이 참가했다는데, 이런 분들 덕분에 이번 겨울이 조금은 훈훈해지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