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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속 中 설 연휴 마지막날 귀경전쟁…1천30만명 기차이용 신기록

이상엽 기자

입력 : 2016.02.14 15:46


중국인들이 설 연휴 막판 귀경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의 설 연휴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으로,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 직원들이 정상 출근했습니다.

중국 광저우에서는 어제 71만명이 광저우를 나가고 60만8천명이 돌아온데 이어 오늘도 73만5천명이 철도와 항공기, 수로 등을 통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저우시 당국은 철도역 등에서 혼잡 상황에 대비해 보안요원을 배치했고, 역이나 버스 터미널 주변에서 택시의 가격흥정이나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베이징은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 상당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일부 고속도로 구간이 폐쇄됐으며 인접한 탕산, 청더, 장자커우 등에서도 일부 구간이 폐쇄되면서 귀경차량들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베이징 철도국은 어제 하루 51만4천명이 기차편으로 귀경했으며 전국적으로 1천30만명이 철도를 이용해 설 연휴 특별운송기간 하루 철도이용객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