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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 탄도탄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엇-3 미사일이 증강배치됐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의 패트리엇 미사일 증강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에 대응한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등으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대북 억지력과 유사시 대공방어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한미군에는 현재 패트리엇-2, 패트리엇-3 등 패트리엇 2개 대대가 배치돼 있으며, 이번에 패트리엇-3 추가배치로 요격능력이 더욱 증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