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투싼 수소 연료전지차의 누적 주행거리가 100만 마일, 160만9천344㎞를 넘어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 2014년부터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판매한 투싼 수소 연료전지차 100여대의 누적 주행거리가 최근 100만 마일을 돌파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차의 특성상 주행 중 배기가스 대신 물만 배출하면서 100만 마일을 주행해 총 385t의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대차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차 양산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투싼 수소 연료전지차는 기존 가솔린 엔진 크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소형화한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24kW의 고전압 배터리, 700기압의 수소저장 탱크 등을 탑재했습니다.
최고 시속 160km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12.5초입니다.
물 외에는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고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시동이 걸리도록 설계됐습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운행 가능한 415km를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