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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애리조나서 15세 여고생 2명 총격사망…용의자 자살 가능성

곽상은 기자

입력 : 2016.02.13 04:43|수정 : 2016.02.13 05:03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5세 여고생 2명이 숨졌습니다.

총격은 현지시각 12일 아침 8시 이전 글렌데일의 독립 고교 교정 내 학생 식당 근처에서 벌어졌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사망한 두 여학생은 이 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고, 각각 한 발씩 총알을 맞고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NN 방송과 AP 통신은 총격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총기가 두 여학생 시신 근처에서 발견됐고, 현재 총격 용의자를 찾고 있지 않다는 경찰의 발표를 전하며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해당 학교는 물론 사건 현장 인근 17개 초등학교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학교를 폐쇄했습니다.